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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중계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김영준 감독의 지휘 아래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 대표팀에게 패배하며 출발했습니다. 2023년 대회 C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르비아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모든 경기에서 패배하였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였습니다. 

 

세르비아와의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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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식 경기에서는 홍성찬(194위)이 두샨 라요비치(52위)에게 안타깝게도 0-2(4-6,6<3-7>7)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는 홍성찬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었으나, 라요비치에게 패배하며 시작했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2단식 경기에서 권순우(112위)는 라슬로 제레(38위)에게 1-2(6-4,2-6,2-6)로 역전패하였습니다. 승부가 이미 갈린 상황에서 치러진 이 경기에서 권순우는 역전승을 노렸으나 라슬로 제레에게 패배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패배를 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러진 복식에서는 남지성-송민규 조가 3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승부 끝에 1-2(6-3, 4-6, 6<5-7>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르비아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3 완패하였습니다.

 

경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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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0-3으로 완패하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크게 밀림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홍성찬은 랭킹이 높은 라요비치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과 스트로크의 완급조절을 통해 랭킹 차이를 무릅쓰고 경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권순우 역시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여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믿음직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vs 체코 대회 중계

데이비스컵 권순우 체코

대한민국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체코 대표팀입니다. 체코 대표팀은 세계랭킹 13위로 대한민국과 큰 차이가 없는 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복식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잘해줄 것으로 예상되어, 2단식에서 한 경기라도 승리한다면 대한민국 대표팀이 충분히 체코 대표팀을 꺾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9월 14일 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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