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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루이비통에 이어 샤넬도 가격을 인상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웨딩시즌을 맞아 많은 신혼부부들이 관심을 갖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들이 가격인상을 했습니다. 가격 인상 소문이 돌며 어느 정도 예상했던 터라 급하게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수요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샤넬의 가격 인상

샤넬백 가격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 일부 가방의 가격을 6~7%가량 인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클래식 플랩백의 다양한 사이즈들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샤넬의 클래식 플랩백 라지 사이즈의 가격이 1600만 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샤넬은 지난해 두 차례, 2022년 네 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더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플랩백 스몰(미니) 1390만 원 -> 1497만 원
  • 플랩백 미디엄 1450만 원 -> 1557만 원
  • 플랩백 라지 1570만 원 -> 1678만 원

 

샤넬백 가격 보러 가기

 

가격 인상 이유

샤넬백 가격 인상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연초부터 가격을 조정하고 있는데, 이는 웨딩시즌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어 많은 예비부부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예물로 많이 찾는 주얼리 브랜드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고객들은 주요 제품의 가격 조정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서두르는 통에 한때 수요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국내 명품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한국입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 한국의 VIP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열 것이라는 판단하에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한국이 호갱이 되나 싶습니다. 

 

 

샤넬백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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