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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스파라 호텔 동물학대 논란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동물 학대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대한 호텔 측의 해명은 더 큰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게요!

 

파라스파라 호텔 동물학대 논란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5성급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 관리가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비가 오더라도 집으로 들어갈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너무 짧게 묶여 있었기 때문에 묶여 있는 상태에서는 거의 움직일 수 없었는데요. 

제보자는 호텔 프런트 직원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나, 호텔 측은 "멧돼지로부터 호텔을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과연 줄에 묶여있는 강아지가 야생동물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라스파라 호텔 동물학대 논란

 

이후 호텔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문을 내었는데요. 이에 따르면 호텔은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 야생동물의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감시견을 둔 것이며, 현재 강아지는 원래 살던 곳으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호텔 측에서 사과문을 올렸지만 처음부터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았을 걸.. 이런 소식을 접하니 참 마음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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