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중국 8강전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경기 일정 중계 8강전 대진표

 

한국시간으로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을 5-1로 대파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대회 5골을 기록하였고, 백승호, 조영욱, 홍현석도 한 골씩 넣었습니다. 

 

대한민국 vs 중국 8강전

한국의 8강 상대는 같은 시간에 카타르를 1-0으로 꺾은 '홈팀' 중국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10월 1일 일요일 오후 9시에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격돌합니다. 중국 관중들은 열성적인 응원으로 유명합니다. 중국 관중들은 종목을 불문하고 경기장을 가득 채우며 '짜요!'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나 비디오 판독(VAR)이 없어 중국이 예외 없이 반칙을 자주 저지를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가 큽니다.

 

8강전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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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준결승전 4강 대진표 한국 아시안게임 일정 중계

대한민국 대표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1차전에서는 쿠웨이트를 9-0으로 이기고, 2차전에서는 태국을 4-0으로 제압하며 3차전에서도 바레인을 3-0으로 이겼습니다. 16강에서도 5골을 넣으며 4경기 동안 21 득점 1 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대회 내내 겸손함을 유지해 온 황선홍 감독은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많은 관중과 거친 플레이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을 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 걸음만 남았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고 믿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16강전 키르기스스탄전 돌아보기

16강전인 키르기스스탄전에서 황 감독은 이강인을 비롯한 와일드카드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을 출전시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최전방에는 박재용(전북현대)이 서고, 이강인(PSG)이 프리롤로 뛰었습니다. 미드필드 라인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정호연(광주 FC)-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으로 구성되었고,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울산현대)-김태현(베갈타센다이 일본)-박진섭(전북현대)-황재원(대구 FC)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문은 이광연(강원 FC)이 지켰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에서 홈팀인 중국과 맞붙어야 하지만, 계속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듯이 이번에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